- 국명 : 노랑어리연꽃[비추천명 : 노랑어리연]
- 학명 : Nymphoides peltata (S.G.Gmel.) Kuntze
- 과명 : 앵글러 - 조름나물과 (Menyanthaceae) APG Ⅳ- 조름나물과 (Menyanthaceae)
- 일본명 : アサザ
- 영문명 : Yellow floatingheart
분포
한국, 중국, 몽골, 일본, 유럽에 분포한다. 중부 이남에서 자란다.
생육환경
물이 너무 깊은 곳에서는 제대로 생육할 수 없다는 것을 염두해 둔다. 햇빛이 하루 종일 충분히 드는 장소가 좋다. 연못에 사는 물고기가 뿌리를 파헤치지 못하도록 항아리 위를 자갈 등으로 덮어주면 좋다.
생육형
다년생 수초
잎
긴 엽병으로 물 위에 뜨는 잎은 마치 수련 잎과 비슷하고 윤기가 난다. 잎은 달걀모양 또는 원형이며 지름 5-10cm로서 밑부분이 2개로 갈라지지만 붙어 있는 것도 일부 있고 뒷면은 갈색을 띤 보라색이 돈다.
꽃
꽃은 7-9월에 오이꽃과 비슷하게 피고 밝은 황색이며 잎겨드랑이에서 자라고 꽃자루는 길이 3-12cm이다. 꽃받침열편은 넓은 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고 꽃부리는 지름 3-4cm로서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끝이 파지고 수술과 꽃잎은 5개이다.
열매
삭과는 납작한 타원형으로 꽃받침보다 다소 길며 끝이 좁아져서 길이 3mm정도의 암술대로 되며 종자는 납작한 거꿀달걀모양의 흑갈색으로 길이 3mm가량이며 날개가 있고 가장자리에 주상(柱狀)의 돌기가 있다.
줄기
원줄기는 원주형으로 털이 없고 유연하며 지름 3-4mm로 물속에서 길게 비스듬히 자라 수면위에 잎이 뜬다.
뿌리
근경이 길게 옆으로 뻗는다.
번식방법
가을철에 적당히 분주하는데 번식율은 좋은 편이다. 물위에 떠 있는 줄기에서 수중으로 뿌리를 내리므로 적당한 마디를 잘라 심으면 연중 증식이 가능하다.
특징
경상남도 함안군 대송리의 늪지식물은 천연기념물 제346호로 지정되어 있다. 면적은 33,911㎡정도이고, 이곳에 나는 늪지식물은 자라풀, 줄풀, 세모고랭이, 방울고랭이, 창포, 개구리밥, 물옥잠, 골풀, 나도미꾸리낚시, 붕어마름, 털개구리나리, 애기마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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