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명 : 남흑삼릉
- 학명 : Sparganium fallax Graebn.
- 과명 : 앵글러 - 부들과 (Typhaceae) APG Ⅳ- 부들과 (Typhaceae)
- 일본명 :
- 영문명 : Twisted bur-reed
형태
줄기는 높이 40~60cm이고, 직립한다. 지하경은 옆으로 뻗는다. 잎은 선형으로 바로 자라고, 길이는 40~60cm, 너비 5~10mm, 잎 뒷면에 용골이 발달하며 기부는 엽초처럼 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는 막질이다. 화서 줄기는 바로 서며 길이 15~20cm, 화축은 분지하지 않는다. 5~8개의 수화서가 위쪽에 달리고, 그 아래쪽에 암화서가 3~5개달린다. 포는 잎 모양이며 화서 줄기의 가장 아래쪽 포는 화서 줄기보다 길다. 수화서는 개화시 직경 10~18mm이다. 암화서는 수화서와 많이 떨어져서 달리며 상부액생하고, 보통 자루가 없으나 아래쪽에 달리는 화서는 자루가 있기도하다. 개화시 직경 9~13mm이다. 수꽃은 화피는 보통 3개 이상, 도란형이고, 길이 약 2~3mm이다. 수술은 대개 3개이고, 꽃밥은 약 1.5mm, 수술대는 약 2.5~4.5mm이다. 암꽃은 화피는 3~7개, 도란형이며 막질이고, 중앙부는 짙은 갈색이다. 길이는 2~3mm이다. 암술머리는 길이 약 0.7~1.2mm이다. 열매는 타원형 혹은 도란형으로 길이 약 7~12mm, 직경 약 3mm이다. 육질의 외과피 안에 내과피는 단단하고 자루가 있다. 표면은 매끈하고 세로줄이 있다. 종자는 난형이다.
분포
한국(강원, 제주), 중국, 일본, 러시아, 유라시아
비고
국내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에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에서도 자생지가 발견되었다.
참고문헌
한국식물 도해도감 Ⅴ. 골풀과, 곡정초과, 부들과(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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