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개_비추천명남올방개

• 국명 : 남방개[비추천명 : 남올방개]
• 학명 : Eleocharis dulcis (Burm.f.) Trin. ex Hensch.
• 과명 : 앵글러 - 사초과 (Cyperaceae) APG Ⅳ- 사초과 (Cyperaceae)
• 일본명 : イヌクログワイ
• 영문명 : Water chestnut

형태

다년생이다. 지하경은 길고, 끝에 월동아가 달린다. 줄기는 직립하고, 회녹색이며, 뭉쳐난다. 높이는 20-80cm이고, 단면은 원주형으로 털이 없으며, 매끈하다. 속은 비어있으나 밖에서도 가로 격막이 잘 보이는 편이며, 건조하면 뚜렷하게 보인다. 기부의 엽초는 2-3개이고, 황색, 자색 또는 갈색이 감도는 회색이며, 길이 2-20cm이다. 구부는 비스듬히 잘린 듯 하고, 끝은 예두이다. 소수는 담녹색이고, 원주형이며, 길이는 1.5-4cm, 많은 꽃이 달린다. 인편은 아래쪽 2개는 불임성이고, 줄기를 감싸면서 소수를 떠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임성 인편은 느슨하게 겹쳐 달리고, 회녹색이며, 넓은 장타원형-난상 장타원형이다. 길이는 3-5mm이고, 가죽질이며, 옅은 갈색 잔점과 미세한 맥이 있다. 가장자리는 옅은 황색이고, 막질이며, 원두이다. 화피편은 7개이고, 길이는 수과 길이의 1.5배 정도이며, 하향의 잔가시가 있다. 수과는 성숙하면 갈색이고, 넓은 도란형이며, 길이 약 2.5mm이다. 단면은 양면이 볼록하며, 매끈하다. 암술은 암술대는 숙존하고, 삼각기둥 모양에서 가늘어지면서 점차 납작해지며, 아래쪽은 수과의 절반 정도 굵기이다. 주두는 3개로 갈라진다.

분포

한국(제주), 중국, 일본, 타이완, 인도, 네팔, 파키스탄, 동남아시아, 열대아프리카, 호주 북부, 인도양제도, 마다가스카르, 태평양 제도

비고

올방개(E. kuroguwai)와 유사하나 자생지가 제주특별자치도에 한정되어 있고, 인편이 도란형이고, 원두이므로 쉽게 구분된다.

참고문헌

한국식물 도해도감4 사초과(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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