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명 : 꽝꽝나무[비추천명 : 좀꽝꽝나무]
- 학명 : Ilex crenata Thunb.
- 과명 : 앵글러 - 감탕나무과 (Aquifoliaceae) APG Ⅳ- 감탕나무과 (Aquifoliaceae)
- 일본명 : イヌツゲ
- 영문명 : Box-leaf holly
분포
중국, 대만, 일본; 제주특별자치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생육환경
반그늘 또는 양지에서 잘 자라며 중부 이남 지역에서 월동할 수 있으며 16~30℃에서 잘 생육한다. 토심이 깊고 수분이 있는 비옥한 사질양토를 좋아하며 내음력이 강하여 나무 밑에도 잘 자란다. 환경내성은 중간 이하이고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나 건조에 약하다.
생육형
상록 활엽 관목.
크기
높이 3m.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긴 타원형이고 예두 또는 무딘형이며 예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1.5 ~ 3cm × 6 ~ 20mm로, 표면에 윤채가 있는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작은 샘이 있다.
꽃
꽃은 암수딴그루로, 7월 초에 개화하며, 수꽃은 짧은 총상 또는 복총상꽃차례로 3 ~ 7개씩 달리며 퇴화된 암술이 있으며,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고, 꽃대가 길며 퇴화된 4개의 수술과 1개의 4실인 씨방이 있다.
열매
열매는 핵과로 지름이 6 ~ 7mm로 검은색으로 성숙하고, 열매자루는 길이가 4 ~ 6mm로, 9월 말 ~ 11월 중순에 성숙한다.
줄기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 1~3m
뿌리
잔근성이며, 잔뿌리는 많지 않다.
수피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다.
가지
가지와 잎이 무성하고 일년생가지에 잔털이 있다.
번식방법
▶번식은 실생 및 삽목으로 한다. ①실생 : 10월에 종자를 채취하여 종자 과피를 제거한 후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암나무에서 열매를 따서 실생묘를 양성한다. ②삽목 : 삽목 번식도 가능하다. 7월초에 녹지삽목을 하면 발근율이 매우 높다.
재배특성
이식성이 좋고 전정은 보통으로 회양목과 비슷하게 한다. 생장속도는 느리다.
유사종
열매의 색깔이 노랑인 것 또는 분홍색인 것이 품종 또는 변종으로 취급되고 있다. ▶좀꽝꽝나무(var. microphylla Max.): 잎 길이 8-14mm이고 타원형 또는 넓은타원모양이다.
특징
▶부안 중계리의 꽝꽝나무 군락은 분포 북한지로서의 성격도 인정되지만 그것보다 이 군락이 일제시대 때 천연기념물도 지정될때에는 건생식물 군락으로 더 가치가 인정되었다. (천연기념물 제124호-ⓐ소재지:전라북도 부안군 중계리 ⓑ면적:4,231㎡ ⓒ지정사유:학술연구자원) ▶가지가 치밀하고 잎이 밀생하여 좋은 수형을 이루며 수세가 강건하고 맹아력이 좋다.
병해충정보
잎말이벌레, 선충의 피해가 있다.
방제방법
▶선충 : 메틸브로마이드, DD, EDB, DBCP, 베이팜 등의 토양훈증제로 토양훈증을 하여야 한다. 5-10월까지 월 1회 정도 디프테렉스나 스미치온을 뿌려 구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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