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금마타리_비추천명향마타리
Post
Cancel

금마타리_비추천명향마타리

금마타리[비추천명 : 향마타리]

  • 국명 : 금마타리[비추천명 : 향마타리]
  • 학명 : Patrinia saniculifolia Hemsl.
  • 과명 : 앵글러 - 마타리과 (Valerianaceae) APG Ⅳ- 인동과 (Caprifoliaceae)
  • 일본명 : カラキンレイカ
  • 영문명 : Sanicula-leaf golden lace

분포

한국(울릉도 및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한 전국)

생육환경

산 등의 바위틈이나 햇볕이 잘 드는 다소 건조한 능선이나 길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햇볕이 4시간 이상 쪼이는 장소가 적합하며 토양은 부식질이 있고 배수가 양호한 사질양토가 좋다. 내한성이 강하므로 스키장이나 강원지역 폐광지 복구사업시에 지피조경용으로 적합하다.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크기

높이 30cm이다.

마주나기엽 사이에 털이 밀생한 줄이 있으며 꽃이 필 때까지 근생엽이 살아 있다.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다소 둥글며 5-7개로 장상으로 갈라지고 열편은 다시 3개 또는 톱니처럼 갈라지며 끝이 다소 둔하고 맥 위를 따라 연모(軟毛)가 산생한다. 줄기잎은 엽병이 극히 짧으며 마주나기하고 모두 깊게 장상 또는 우상으로 갈라지며 표면 기부에 털이 밀생하고 뒷면은 털이 거의 없다.

꽃은 5~6월에 피며 황색이고 원줄기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며 화경과 꽃자루 안쪽에 돌기같은 털이 밀생한다. 꽃부리는 종형이고 지름 3-4m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고 밖으로 길게 나와 뻗어 있다.

열매

열매는 수과로서 날개같은 포가 달리고 길이 4mm 정도이며 타원형이고 한쪽에 능선이 있고 끝에 꽃받침 열편이 남아 있다. 포는 열매 길이의 2배 정도이다.

줄기

높이가 30cm에 달하고 곧게 선다.

번식방법

▶종자에 의한 실생번식법을 사용하는 것이 손쉽다. 포기나누기는 가을에 실시하여야 이른봄에 일찍 새싹이 나오는 것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가을에 종자가 익으면 말리지 말고 직파하는 것이 좋다. 건조하면 발아율이 떨어진다.
  2. 매년 3월에 포기나누기를 하는데 뿌리를 캐내어 툭툭 털고 눈을 2개정도 붙여서 가위로 잘라서 옮겨 심는다.

    재배특성

    ▶금마타리는 다습한 계곡과 같은 곳보다는 다소 건조한 능선이나 산복지역에서 적응성이 뛰어나다. 식재지 선택에 있어서는 상층의 피도가 50-60%인 수림하에 식재하면 생장이 좋고 잎의 크기도 정상적으로 성장한다. ▶하루 동안 햇볕이 4시간 이상 쪼이는 장소가 적합하다. 토양은 부식질이 있고 배수가 양호한 사질양토가 좋다.
    ▶양지쪽에 심었을 때 꽃이 많이 피는데, 약간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고 식재 후 활착률도 높다. 이른봄 3월경에 300평당 완숙퇴비 1,200㎏정도를 골고루 뿌려 준다.

    보호방안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현재는 개체수 및 분포 지역 풍부하다. 전석지에 자라며, 건조에 따른 서식지 환경악화가 우려된다.

    유사종

    ▶마타리 : 패장이라는 생약으로 쓰이는데 한방에서 종양의 소염제, 해열제, 배농성 이뇨제, 정혈(淨血)해독, 부종의 이뇨제, 코피가 나거나 토혈시 지혈제로 이용된다. 주로 뿌리를 이용한다.

    특징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이다.

    병해충정보

    특별한 병충해는 없는 편이다. 햇볕이 직접 6시간 이상 쪼이는 장소에서는 건조에 의해 잎끝이 마르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방제방법

    햇볕이 직접 6시간 이상 쪼이는 장소에서는 건조에 의해 잎끝이 마르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병해가 아니고 관수와 볕가림을 설치하여 잎마름을 해소시켜야 한다.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
Trending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