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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사초_비추천명수염사초

괭이사초[비추천명 : 수염사초]

  • 국명 : 괭이사초[비추천명 : 수염사초]
  • 학명 : Carex neurocarpa Maxim.
  • 과명 : 앵글러 - 사초과 (Cyperaceae) APG Ⅳ- 사초과 (Cyperaceae)
  • 일본명 : ミコシガヤ
  • 영문명 : Nerved-fruit sedge

형태

다년생이다. 식물체는 총생하고, 전체에 쇠녹색 잔점이 있다. 줄기는 높이 20-60cm이고, 단면은 편평하며, 매끈하다. 잎은 줄기보다 길이가 길거나 짧고, 너비 2-3mm이며, 까끌거린다. 기부의 엽초는 붉은 기가 감도는 쇠녹색을 띤다. 포엽은 아래쪽의 포엽은 잎모양이고, 화서보다 많이 길며, 엽초가 없다. 위쪽의 포엽은 강모모양이다. 화서는 수상화서이고, 15-25개의 소수가 조밀하게 배열되며, 피라미드 모양의 원주형으로 길이는 2.5-8cm이다. 소수는 웅자성이고, 난형이며, 길이 5-8mm이다. 웅인편은 옅은 녹색이고, 예두이며, 짧은 까락이 있다. 자인편은 옅은 녹색으로 난형이고, 길이 2-4mm, 예두이며, 짧은 까락이 있다. 과포는 자인편보다 길이가 길고, 난형이며, 한쪽면만 볼록한 렌즈형으로 길이 2.5-4mm이다. 양쪽 면에 많은 맥이 있고, 위쪽에는 조밀하게 쇠녹색 반점이 있다. 가장자리는 가운데부터 끝부분까지 넓은 날개가 있고, 끝은 서서히 줄어들어 부리가 되며, 구부는 가위모양이다. 수과는 난형이고, 한쪽면만 볼록한 렌즈형이며, 길이 약 1mm이다. 주두는 2갈래로 갈라진다.

분포

한국(함북, 함남, 양강, 평북, 평남, 황북, 황남, 강원, 경기,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제주), 중국, 일본, 러시아

비고

습지에 자라고, 유사종인 산괭이사초(C. leiorhyncha)나 애괭이사초(C. laevissima)에 비해 포엽이 잎모양으로 많이 길고, 과포 가장자리의 가운데부터 끝부분까지 넓은 날개가 있어 쉽게 구분된다.

참고문헌

한국식물 도해도감4 사초과(2016)

생육환경

산록의 습한 풀밭이나 논밭둑 또는 길가에서 흔히 자란다.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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