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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사초_비추천명모래사초

곱슬사초[비추천명 : 모래사초]

  • 국명 : 곱슬사초[비추천명 : 모래사초]
  • 학명 : Carex glabrescens (Kük.) Ohwi
  • 과명 : 앵글러 - 사초과 (Cyperaceae) APG Ⅳ- 사초과 (Cyperaceae)
  • 일본명 : イヌカサスゲ
  • 영문명 : Glabrate sedge

형태

다년생이다. 근경은 포복지를 내어 옆으로 긴다. 줄기는 높이 40-100cm이고, 단면은 삼릉형이며, 위쪽은 깔깔하다. 잎은 줄기보다 길이가 길고, 엽신은 너비 3-5mm이며, 편평하다. 까끌거리며, 엽맥 사이에 가로줄이 있다. 기부의 엽초는 적갈색이고, 섬유모양으로 갈라진다. 포엽은 잎모양이고, 위쪽에 달리는 것은 엽초가 거의 없으며, 아래쪽에 달리는 것은 엽초가 짧다. 화서는 소수는 5-6개, 위쪽 2-4개는 웅성이고, 선형이며, 길이는 2-5cm, 너비는 2-3mm이다. 나머지는 자성이고, 원주형이며, 길이는 4-5cm이다. 웅인편은 적갈색이고, 예두이다. 자인편은 적갈색이고, 가운데는 녹색이며, 좁은 난형이다. 길이 4-5mm로 3맥이 있고, 가장자리는 백색 막질이며, 예두이다. 과포는 볏짚색이고, 난형이며, 길이 5-6mm로 자인편보다 길이가 길다. 단면은 부푼 삼릉형이고, 막질이며, 여러 개의 맥이 있다. 끝은 좁아져 긴 부리로 되고, 구부는 긴 가위모양으로 된다. 수과는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고, 단면은 삼릉형이며, 길이 2-2.5mm이다. 주두는 3갈래로 갈라진다.

분포

한국(강원, 경기, 전남), 중국, 일본

비고

최초 융단사초(C. miyabei)의 품종으로 기재되었으나 현재는 별개의 종으로 취급되며, 기준표본 채집지는 서울과 강원특별자치도이다(Kükenthal, 1909). 융단사초와 달리 과포에 성글게 털이 있고, 자인편의 끝은 긴 까락으로 되지 않으며, 예두인 특징 등으로 구분된다.

참고문헌

한국식물 도해도감4 사초과(2016), Kükenthal, G. 1909. Cyperaceae-Caricoideae. In Das Pflanzenreich IV. 20 (Heft 38). A. Engler (ed.). Engelmann, Leipzig. pp.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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