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명 : 골풀
- 학명 : Juncus decipiens (Buchenau) Nakai
- 과명 : 앵글러 - 골풀과 (Juncaceae) APG Ⅳ- 골풀과 (Juncaceae)
- 일본명 : イ
- 영문명 : Golpul (Common rush)
형태
다년생, 높이 30~95cm, 밀집하여 포기를 이룬다. 지하경은 길게 뻗고, 마디는 짧다. 줄기는 원통형이며 곧게 직립하고, 직경 1.6~2.1mm이다. 건조시 세로줄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수는 스펀지 형태이다. 잎에서 엽신이 있는 잎은 없다. 인엽은 3~4장으로 길이 1~8cm이다. 화서는 취산상 인상화서이고, 가측생하며 꽃은 단독으로 달린다. 화서 기부의 포는 직립하여 줄기의 연장부처럼 보이고, 예두이며 길이 16~34cm이다. 소포는 2개이고, 광피침형이며 예두이고, 막질이다. 길이는 약 1.5mm 정도이다. 꽃 화피는 난형이고, 둔두이다. 화피조각의 크기는 유사하고, 길이는 1.6~2.4mm 정도이다. 수술은 3개이고, 화피조각보다 작다. 꽃밥은 길이 약 0.5mm, 수술대는 길이 약 0.8mm이다. 암술머리는 길이 0.5~0.7mm이다. 삭과는 타원체형이고, 평두이다. 3실이고, 길이는 2.3~2.5mm이다. 부리모양의 돌기는 길이 약 0.1mm 정도이다. 종자는 난형체로 부속체는 없다. 길이는 약 0.5mm 정도이다. 열매 당 종자수는 34~64개이다.
분포
한국(함북, 함남, 양강, 자강, 평북, 평남, 황남, 강원, 경기,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제주), 중국, 일본, 러시아(극동지역), 대만, 인도
비고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종으로써 전국에 분포한다. 최근까지 J.effusus의 변종으로 취급하였으나 J.effusus는 골풀에 비해 줄기가 굵고, 분백색이 돌며, 수가 느슨하게 차 있고, 삭과가 가삼실인 특장으로 별개의 종으로 취급하는 추세이다.
참고문헌
한국식물 도해도감 Ⅴ. 골풀과, 곡정초과, 부들과(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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