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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딸기_비추천명거지딸

  • 국명 : 거지딸기[비추천명 : 거지딸]
  • 학명 : Rubus sumatranus Miq.
  • 과명 : 앵글러 - 장미과 (Rosaceae) APG Ⅳ- 장미과 (Rosaceae)
  • 일본명 : ゴジキイチゴ
  • 영문명 : Sorbus-leaf yellow raspberry

형태

생활형 낙엽성 소관목이며, 높이 1∼3m 정도로 자란다. 줄기 원통형으로 거의 서거나 다른 물체를 타고 자라며, 전체적으로 연한 털과 강모형태의 붉은 샘털이 섞여서 나고, 성긴 가시가 달린다. 묵은 가지는 갈색이 도는 녹색에서 어두운 적갈색을 띠고, 직경은 3∼6mm이다. 1년생 가지는 녹색을 띠고, 직경은 1.7∼3.7mm이다. 가시의 길이는 약 1.6∼7mm이고, 곧거나 약간 구부러지며, 정단으로 가면서 점점 가늘어지고, 기부의 형태는 협타원형으로 급하게 넓어져 줄기와 부착된다. 잎 호생하며, 3∼11개의 소엽으로 이루어진 홀수우상복엽이며, 화서에 달리는 잎은 3∼7장의 소엽을 지닌다. 엽병을 포함한 복엽의 전체적인 크기는 4.2∼17.5 × 2.5∼11.9cm이다. 탁엽은 엽병의 기부에 붙고, 크기는 6∼8 × 1.2∼1.8mm이며, 선상-피침형 또는 피침형, 양면에 연한 털이 있고, 선단부는 예두, 가장자리는 전연이다. 엽병은 길이 1.8∼6.6cm로 엽축과 더불어 연한 털과 붉은 샘털이 밀생하고 작고 굽은 가시가 성기게 달린다. 소엽은 피침형 또는 난상피침형이고, 크기 2∼7.2 × 0.8∼3.3cm이며, 표면은 녹색, 주로 맥을 따라 털이 성기게 나고, 이면은 밝은 녹색, 주로 맥을 따라 털과 샘털이 섞여 나고, 미세한 가시가 주맥을 따라 성기게 달린다. 소엽의 엽선은 예두 또는 점첨두이고, 엽연은 복거치 또는 불규칙한 예거치가 발달하며, 엽저는 의저, 둔저, 원저, 또는 심장저이다. 꽃 5∼7월에 피며, 1년생 가지에 정생 또는 드물게 액생하며, 일반적으로 3∼13개의 양성화가 산방으로 달리거나 드물게 단정화서가 발달한다. 소화경은 길이 0.3∼5.1cm이고, 연한 털, 샘털 및 작은 가시가 섞여 난다. 포는 조락성으로 선형 또는 피침형이며, 연한 털과 샘털이 섞여 난다. 꽃받침통은 녹색, 쟁반모양으로, 털과 더불어 붉은 샘털이 있다. 꽃받침은 5개, 난상피침형이고, 크기는 9.3∼12.4 × 2.5∼3.3mm, 표면에는 연한 털이 밀생하고, 이면에는 연한 털과 더불어 붉은 샘털이 있으며, 결실기가 되면서 점점 뒤로 젖혀진다. 꽃받침의 선단부는 점첨두에서 꼬리 모양으로 다소 길게 뾰족해지며, 가장자리는 전연이다. 화피는 흰색으로, 5장이 1.5∼2.4cm의 직경으로 달리며, 화피편은 주걱형 또는 협도란형으로, 크기는 10∼15 × 5.4∼7.1mm, 선단부는 원두 또는 예두이며, 기부에는 화조(claw)가 발달한다. 수술은 다수이고 꽃잎보다 짧으며, 암술대는 수술보다 짧으며, 암술대와 씨방에는 털이 없다. 열매 집합핵과이고, 타원체형으로, 크기 11.7∼18.2 × 7.9∼13mm이다. 표면은 매끈하고, 6∼8월에 주황빛이 도는 붉은색으로 익는다. 종자 타원체형 또는 광타원체형으로, 크기 1∼1.4 × 0.7∼1mm이고, 밝은 갈색이다.

분포

네팔, 부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및 베트남, 중국(중남부), 대만, 일본(혼슈 이남), 한국(전남, 제주).

참고문헌

한반도 수목지 2(2018)

번식방법

종자번식은 가능하나 딱딱한 불투수성의 씨껍질과 배의 휴면때문에 발아에 장기간을 요하므로 실용적이 못된다. 따라서 2-3월에 가지삽목을 하거나 3-4월경에 뿌리삽목으로 증식시킨다.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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