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명 : 개찌버리사초
- 학명 : Carex japonica Thunb.
- 과명 : 앵글러 - 사초과 (Cyperaceae) APG Ⅳ- 사초과 (Cyperaceae)
- 일본명 : ヒゴクサ
- 영문명 : East Asian sedge
형태
다년생이다. 근경은 짧고, 긴 포복지가 있다. 줄기는 높이 20-40cm이고, 성글게 모여난다. 위쪽은 깔깔하며, 다소 가늘고, 단면은 삼릉형이다. 잎은 단면은 편평하고, 2맥이 뚜렷하며, 너비 3-4mm, 가장자리는 깔깔하다. 기부의 엽초는 옅은 황갈색이고, 엽신이 없는 것이 조금 달린다. 포엽은 엽신은 잎모양으로 엽초가 없고, 위쪽의 경우 소수보다 길이가 짧으며, 아래에 달리는 것은 소수보다 약간 더 길다. 화서는 정소수는 웅성으로 선상 원주형이고, 길이 2-4cm이다. 측소수는 자성으로 원주형이며, 길이 1-2.5cm, 많은 꽃이 조밀하게 달린다. 웅인편은 갈색이고, 피침형이며, 예두이다. 자인편은 옅은 갈색으로 좁은 난형이고, 예두이며, 짧은 까락이 있다. 과포는 좁은 난형으로 길이 3.5-4mm이고, 비스듬히 벌어지며, 부리가 길다. 상부는 갑자기 좁아지면서 긴 부리로 되고, 구부의 가장자리는 막질로 짧은 가위모양이다. 수과는 갈색으로 성글게 과포에 들어있고, 도란형으로 길이 1.8-2mm이다. 주두는 3개로 갈라지고, 숙존한다.
분포
한국(함북, 강원, 경기,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제주), 중국, 일본
비고
골사초(C. aphanolepis)와 비교하여 측소수 자루의 길이가 길고, 과포의 부리가 길며, 주두가 숙존하여 구별 가능하다.
참고문헌
한국식물 도해도감4 사초과(2016)
생육환경
그늘진 숲 속이나 습한 풀밭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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