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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비름

  • 국명 : 각시비름
  • 학명 : Amaranthus arenicola I.M.Johnst.
  • 과명 : 앵글러 - 비름과 (Amaranthaceae) APG Ⅳ- 비름과 (Amaranthaceae)
  • 일본명 :
  • 영문명 : Torrey’s amaranth

생육형

한해살이풀

크기

높이 50~150㎝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타원형에서 피침형까지 여러 형태를 하고, 길이 2~8㎝이며, 잎끝은 주맥(主脈)이 가시 모양으로 잎몸 밖으로 돌출 된다.

꽃은 8~9월에 피며,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밀추꽃차례가 생기는데 줄기 끝의 꽃차례는 높이 10~20㎝, 폭 5~7㎜이며 잎겨드랑이의 꽃차례는 길이가 짧고 가늘다. 꽃은 녹색이며 작은포는 길이 1.5~2.5㎜로 화피보다 짧고 끝이 뾰족하며 3개가 꽃 하나를 둘러싸고 있다. 암그루의 암꽃은 5개의 화피가 있고 길이 2~2.5㎜, 1개의 암술이 있다. 수그루의 수꽃은 길이 2~3㎜의 5개의 화피가 있고 5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

열매는 가로로 갈라지며 1개의 종자가 들어 있으며 종자는 둥글고 지름 1-1.2㎜, 암적갈색이다.

줄기

줄기는 곧게 자라며, 거의 털이 없다.

유사종

▶눈비름(A. deflexus L.): 줄기는 밑동에서 갈라지고, 잎은 달걀모양, 좁은 난상 삼각형, 길이 1~4㎝, 털이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비름(A. tricolor L.)잎은 넓은 달걀모양, 길이 4~12㎝, 잎자루가 길다. ▶털비름(A. retroflexus L.): 전체에 짧은 털이 퍼져 나고, 줄기는 거칠고 굵으며, 가을철에 붉어지기도 한다. 잎은 길이 5~10㎝, 뒷면 맥에 연한 털이 있다. ▶청비름(A. viridis L.): 털이 거의 없다. 잎은 삼각상 넓은 달걀모양, 길이 4-8㎝이다.

특징

▶Missouri, Dakota, Montana, Texas 등지에 분포하며, 최근 일본에 귀화되었고, 국내에서는 1997년 8월 경남 진해시 창전부두의 모래땅에서 채집하였다. ▶털비름 종류 중 화수의 모습이 연약하여 국명을 각시비름으로 하였다. ▶국내에 알려진 본속 식물은 모두 자웅동주(雌雄同株)이나 본 종은 암수딴그루며 작은포가 화피보다 짧고, 잎몸은 타원형 또는 피침형인 점이 크게 다르다.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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